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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전거로 미국 횡단하며 “독도는 한국 땅” 외친 대학생
“독도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임을 다른나라에까지 널리 알리고 싶었습니다. 자전거를 타고 독도를 홍보하는 저희에게 자동차 창문을 열고 힘내라고 외치는 분들을 보며 말로 표현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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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노숙자 셸터 들어서면 실보다 득 많을 것"
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인 샘 신(사진) 목사는 전직 경찰이다. 샌타애나 경찰국에서 14년간 근무하며 여러 범죄현장을 누볐다. 목사가 된 뒤 노숙자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신 목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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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C, 공립대 최우수 대학 탑10 거의 싹쓸이
US 뉴스&월드 리포트가 매년 선정하는 미국내 최우수 대학 순위에서 공립대 부문 1위에 UCLA가 선정됐다. 또한 2위 UC버클리에 이어 UC샌타바버러가 노스캐롤라이나대와 공동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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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류 의존형' 한국어 교육 한계 왔다
미국에서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.본지는 한국어 교사의 수급 문제를 2회(5·6일자)에 걸쳐 집중 보도했다. 표면의 현상을 보면 가주 교육부는 이중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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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쓸신세] 군인 보면 앞다퉈 "밥값 내겠다"···제복 존중하는 美
미국에서 최근 50년 전쯤 세상을 떠난 의원의 이름이 연일 언론을 장식했습니다. 리처드 러셀 전 민주당 상원의원입니다. 상원에서 보낸 38년이란 세월 동안 상원 군사위원회 위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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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셸터 논란 계기로 우리의 시의원 뽑아야"
한미연합회 전 사무국장 출신인 그레이스 유 변호사(사진)는 상반기 LA한인타운 임시 셸터 갈등을 "한인사회가 직면했던 진짜 어려움"이라고 평했다. 주민 합의없는 셸터에 반대해온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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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시의원 선거 공식 돌입
2020년 LA시 선거 레이스가 막을 올렸다. 시의원 선거에 출마할 후보들은 오늘(4일)부터 LA시 선거관리국과 가주공정정치위원회(Fair Political Practices C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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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 제니 강, 단편영화 ‘블랙코리아로 흑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
단편영화 ‘블랙코리아’로 흑인영화제서 여우주연상 받은 제니 강. [사진 영화제 홈페이지 캡처] 25분짜리 단편영화 ‘블랙코리아’(크리스틴 스완슨 감독)에서 한국인 어머니를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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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택시 노린 한인 강도 수배…라크레센터 고교 도착한 뒤
승객으로 가장한 한인 남성이 한인 택시 운전사를 폭행하고 현금과 차량을 빼앗아 달아나 경찰이 수배중이다.27일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택시 운전사 이모씨는 지난 1일 오전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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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한인타운 웨스턴길 "달라졌네"
"올해도 대풍이요. 내년에도 풍년일세." LA한인타운 웨스턴 애비뉴의 새 출발을 알리는 '웰컴 투 웨스턴' 커뮤니티 축제가 지난 25일 오전 10시 HK마트 주차장에서 열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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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00년 지속될 청소년 교육공간 조성 협력"
폐교된 윌셔사립초등학교(이하 윌셔사립초)는 한국 정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. 한국 정부는 윌셔사립초를 운영해온 남가주 한국학원의 한인 차세대 한국어 및 한국문화 등 뿌리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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윌셔사립초 결국 문닫아…운영난으로 설립 33년만
남가주 한국학원이 33년 동안 운영한 윌셔사립초등학교가 등록생 부족으로 문을 닫는다. 남가주 한국학원 정희님 이사장은 "한인 2~3세 정체성 함양과 한국어 교육이라는 설립 취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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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숙자 셸터, 타운 한복판서 외곽으로
LA한인타운 주민이 석 달 동안 외친 '민주적 절차에 따른 노숙자 임시 셸터 조성' 목소리가 결실을 보게 됐다. 허브 웨슨 시의장(10지구)은 한인타운 주민 여론을 수렴해 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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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세티 시장 공개사과 안하면 소송"
에릭 가세티 LA시장실의 한인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이 보좌관들의 이메일 내용에서 사실로 드러남에 따라 한인사회와 미국시민자유연맹(ACLU)이 가세티 시장을 비판하고 공개 사과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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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일본의 위안부 만행 세계에 알렸다"
28일 오전 11시, 글렌데일 중앙도서관(222 E Harvard St, Glendale) 앞 공원에 110여 명이 모였다. 미주 3·1여성동지회 회원들은 흰색 저고리에 검정치마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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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권 없는 한인 입양인 1만8000여 명 구제 추진
미국에 입양되고도 법적 허점과 양부모의 부주의 등으로 미국 국적(시민권)을 취득하지 못한 채 사는 한인 입양인 1만8000여명을 구제하기 위한 법안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.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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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리카 전통문화 전파에 자부심
지난 22일 오전 9시30분 '에티오피아 크리스천 펠로십 교회(Ethiopian Christian Fellowship Church)' 주차장에 들어선 샤와키나 키노(41)는 옐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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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세티·류 한국행에 WCC 불만 제기
에릭 가세티 LA시장과 데이비드 류 시의원(4지구)이 이번주 서울을 방문해 이낙연 국무총리와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나는 일정에 대해 윌셔커뮤니티연합(WCC)이 반대의사를 밝혔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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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들 대규모 시위가 숙원사업 살렸다
LA한인사회의 대대적인 시위가 위력을 발한 것일까. 다 죽어가던 한인사회 숙원사업인 올림픽 게이트웨이와 마당 프로젝트가 기사회생했다.허브 웨슨 LA시의장 사무실측이 예산 지급 만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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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방글라 구획안 2월에 이미 알았다" 데이비드 류 시의원 기자회견
"한인언론을 비난한 게 아니다." "방글라데시 구획안 이슈는 2월에 처음 알았다."노숙자셸터 조례안 찬성 발언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데이비드 류(4지구) LA시의원이 입을 열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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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·시의장에 다음달까지 답변 요구
윌셔센터-코리아타운주민의회(WCKNC·이하 윌셔주민의회) 대의원회가 노숙자 셸터와 관련해 시정부에 보낼 공개 서한을 완성했다. 편지에는 한인사회가 요구한 내용이 거의 다 반영됐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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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도 외면하는 한인회, 패 갈려 싸우고 툭하면 소송전
━ [더,오래] 주호석의 이민스토리(19) 캐나다 밴쿠버 한인회 주최로 열린 투자설명회. 한인회는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단체이다. [중앙포토] 이민사회에는 이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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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셸터 저지운동' 영상으로 남긴다
지난달 29일 LA시의회에서 데이비드 류 시의원(4지구)은 허브 웨슨 시의장(10지구)이 상정한 한인타운 임시 셸터 수정 조례 통과를 촉구했다.이날 류 시의원은 "한인타운에 잘못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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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주민의회 제도 개정안' 타운홀 미팅 전격 연기
오늘로 예정됐던 '주민의회 제도 개정안' 관련 타운홀 미팅이 하루 전에 전격 연기됐다.LA시 주민의회 커미셔너 측은 데이비드 류 4지구 LA시의원이 발의한 '주민의회 제도 개정안'